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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맨, 길을 떠나다 넓은 세상 속으로

 

 지은이 | 기무라 유이치

 출간일 | 2009-10-26

 판   형 | 150 × 210

 분   량 | 80

 ISBN   | 978-89-91871-39-7 73830

 정   가 | 9,000원

 적립포인트 | 정가의 5%(450원)

   

라이언맨 시리즈

초식사자 라이언맨

나는야, 라이언맨

라이언맨, 길을 떠나다

라이언맨 시리즈 세트


* 2009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 책' 선정


 


“큰일 났어. 친구들이 사라졌어!”

어느 날 형이 급하게 뛰어 들어옵니다. 소롱이가 사라졌다는 거예요. 깜짝 놀란 뚱이는 친구들과 함께 소롱이를 찾아 나섭니다. “소롱아~ 소롱아!” 열심히 소롱이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아무도 소롱이를 찾지 못합니다. 1시간 후, 약속 장소에 다시 모였는데, 이번에는 다람이가 사라졌습니다. 그 다음엔 토담이까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다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뚱이는 소중한 친구들을 찾기 위해 수상한 그림자를 따라 빈둥빈둥 산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시무시한 하이에나에게 잡혀 있는 친구들을 보게 됩니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선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지도 모르는 위기의 순간, 뚱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라이언맨으로서 한층 성숙해진 뚱이의 멋진 모습이 그려집니다. 위험에 처한 뚱이와 친구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기대해 보세요!



>> 출판사 서평

이야기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세요!

그림책을 주로 읽던 4~7세의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이야기책을 처음 접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고 합니다. 그림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구 발산하던 아이들이 글자가 빽빽한 이야기책을 바로 받아들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라이언맨 시리즈>는 이런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줍니다. 책장을 펼치면서 펼쳐지는 초식사자 뚱이의 이야기가 매 페이지 그림과 함께 어우러지며 엉뚱하면서도 기발하고,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첫 이야기책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던져주는 창작그림동화입니다. <라이언맨 시리즈>를 통해 이야기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세요!!


유쾌한 이야기 속에 감춰진 진정한 정체성 찾기

〈라이언맨 시리즈〉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던 뚱이가 라이언맨으로 활약하며 멋지게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초등읽기책입니다. 1, 2권에서 돼지 가면을 쓰고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면, 3권에서는 사자라는 비밀이 밝혀진 후, 뚱이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 하이에나에게 잡혀 먹을 절체절명의 순간, 뚱이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격렬한 싸움이 끝나고 친구들을 구하게 된 뚱이. 하지만 친구들은 뚱이의 본모습을 보고 도망가 버립니다. 이 일을 계기로 뚱이는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 돼지 가족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사자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인정해 줄 친구를 찾아 나서게 된 것입니다.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뚱이가 어느새 멋지게 성장했음을 잘 보여 줍니다. 마음의 상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뚱이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도 멋지게 성장해 나갈 겁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 기무라 유이치는 〈라이언맨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한층 더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몸은 사자이지만 마음은 돼지인 뚱이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이 녹아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의 긴장과 설렘, 혼자만 남겨졌을 때의 외로움과 슬픔 등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이 뚱이의 목소리를 통해 잘 드러납니다. 〈라이언맨 시리즈〉는 흥미로운 줄거리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과 감정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재미와 감동, 우정과 사랑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풀어내고 있는 창작그림동화 <라이언맨 시리즈>!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수작입니다.

>> 책 속으로

“이제는 괜찮아.”
뚱이는 친구들을 보며 씽긋 웃었어요. 그런데,
“오, 오지 마세요!”
토담이가 벌벌 떨며 말했어요.
“사, 살려 줘요.”
소롱이도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울먹이며 말했어요.
“뭐, 나야, 나. 뚱이라고.”
그렇게 말하다가 뚱이는 흠칫 놀랐어요. 너무 힘들게 싸우고 난 탓에
변신 세트를 다시 입어야 한다는 것을 깜빡 잊었던 거예요.
“앗, 그건 말이야……. 속여서 미안해.
하지만 난 다른 동물은 안 잡아먹어. 그러니까…….”
열심히 설명하려고 했지만 아무도 뚱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어요.
뚱이를 쳐다보는 친구들의 눈빛도 달라져 있었어요.


 


 
 글쓴이_ 기무라 유이치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나 다마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폭풍우 치는 밤에》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과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폭풍우 치는 밤에》를 희곡으로 써서 사이다 다카시 희곡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아기 놀이책〉 시리즈, 《바람을 가르는 날개》 《행복한 거짓말》 〈토미카와 프라레일 출발☆놀이책 지도그림책〉 시리즈 등 다양하다.

 그린이_ 기타가와 메구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유치원 교사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샌드페이퍼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방법으로 인기를 얻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작품으로 《세 마리 러시아 다람쥐》 《큰도마뱀 신호등》 《큰도마뱀 전화》 등이 있다.

 옮긴이_ 이규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과학, 인문,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쓰네카와 고타로의 《야시》 《천둥의 계절》, 사토 다카코의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슬로모션》, 슈카와 미나토의 《도시전설 세피아》 《새빨간 사랑》,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우에하시 나호코의 《야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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